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4월 22일(토요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랑 연계하여 장흥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자녀 초등3~6학년 12명 대상으로 「나만의 영상 콘텐츠 해시 태그」만들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란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나 감장 또는 객관적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고, 미디어를 재미있게 풀어 설명한 명사특강부터 미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이해, 생활 밀착형 미디어의 활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미디어 분야 진로특강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님은(초3) 「미디어 교육을 배우기 싫었는데 엄마가 데리고 와서 참여하게 됐는데, 영상 원리를 직접 만드는 것 너무 재미있어서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토요일에 오픈한 다가온[ON]에서 누구나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미디어교육 공간으로 자리잡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의 역량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디지털 미디어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