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명 :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함께 행복' 

2. 대상 : 다문화가족 구성원

3. 일시 : 2024년 3월~11월

4. 장소 : 참여자 가정, 장항 송림, 기벌포 영화관, 군산 등

5. 내용 : 그룹별 자조활동 

서천군가족센터의 지원으로 4월과 5월에 가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꾸준히 자조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맘스팀은 4월에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 보고 왔으며, 5월 파자마 파티를 진행하면서 생일파티와 아이들이 "음료수 이름 맞추기'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며, 자신감만 있으면 나중에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본인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엄마들도 만날 때마다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다붓다붓팀은 4월에 금강하구둑에서 아이들과 함께 텐트도 치고 같이 놀았으며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5월에는 군산철길마을에 가서 옛날 교복 체험 했으며, 엄마와 아이들이 처음으로 한국 교복을 입고 철길을 따라 걸어가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이야기꽃팀의 자조활동 주체는 엄마의 손맛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4월은 반쎄오, 5월 베트남 순대죽을 만들었습니다. 엄마나라의 음식을 먹으면서 엄마나라 음식문화도 알아볼 수 있고 엄마와 자녀들하고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SC주부는 엄마들만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자 엄마들만 모이기로 했습니다.

4월에는 봄꽃구경, 5월에는 봄바람의 향기 마실로 군산에 모였습니다. 참여자들이 태국음식은 혼자 먹는 것보다 친구랑 같이 먹으니깐 더 맛있고 엄마들이 벚꽃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건 뭘까요?

예쁜 사진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5월에 처음으로 자조활동한 러브크메르팀은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거품목욕을 하고, 그네도 타고, 숲의 바람 향기를 맡으면서 식사도 했으며, 엄마들이 모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자조모임활동을 시작한 러브크메르팀 응원합니다. 화잇팅~^^

가족들과 같이 활동한 모습을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들도, 아이들도 행복한 시간은 4월, 5월만 아니고 앞으로도 쭉 행복한 한국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